쌍꺼풀을 만들었지만 비대칭이 된 모습입니다.
환자의 좌측눈이 심한 안검하수이고, 우측눈은 정상입니다.
하지만 좌측눈이 안검하수가 심해서
평소에 눈썹을 사용해서 눈을 번쩍 뜨는 것이 습관이 된 환자였습니다.
그래서 마치 환자의 우측눈이 과교정된 것처럼 보이는 문제가 있습니다.
환자의 우측눈은 상안검수술만 하고, 환자의 좌측눈은 상안검수술과 눈매교정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환자의 좌측눈을 정상으로 교정하면 우측눈은 자연스럽게 덜 떠지게 되기 때문이죠.
원래 환자의 꺼진 눈꺼풀을 고려해서 수술을 진행했는데요. 사진은 수술 후 한 달이 안 된 시기라 부기가 조금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부기가 사라지면 현재 쌍꺼풀 라인을 덮고 있는 눈꺼풀 피부가 위로 올라가면서 라인이 선명해지고 눈이 훨씬 또렷해집니다.
쌍꺼풀 수술 후 눈처짐50대 중반 환자분이었는데, 쌍꺼풀 수술만 한 뒤에 눈이 처진 케이스입니다.
이런 경우가 실제로 정말 많은데요.
중년 이후에는 쌍꺼풀 라인만 생긴다고 해서 눈매가 젊어지지 않습니다.
문제는 눈 바깥 처짐개선해야 하는 것이죠.
이 환자분도 눈 바깥 처짐을 교정하지 않아서
수술 후 2년이 안 되어서 바깥쪽 처짐이 심하게 발생한 것입니다.(화살표)
이런 경우는 처진 피부만 자르고 올려줘도 눈이 훨씬 또렷해집니다.
눈썹 밑을 절개해서 눈 바깥처짐을 확실히 개선해주었습니다.
수술 후 2주 경과라 아직 부기가 조금 있지만
눈썹밑의 흉터도 많이 아물고 경과가 좋은편입니다.
부기가 완전히 빠지면 정말 자연스럽게 눈매가 젊어집니다.
상안검수술로 쌍꺼풀만 만들고, 눈 바깥 처짐을 개선하지 않은 경우
교정 노하우나이가 들면 주로 눈꼬리 바깥 부분이 처지게 됩니다. 눈 바깥처짐은 상안검수술로 교정이 덜 되기 때문에 눈썹밑 거상술로 눈꺼풀과 눈꼬리 바깥처짐을 함께 개선해주어야 합니다.
60대 초반 환자분이었는데,
지방재배치만 해서 재발되고 비대칭이 된 경우입니다.
수술 후 3주 정도는 부기가 있어서 증상이 개선된 것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기가 빠지면서 부작용이 드러난 것이죠.
중년 이후에는 피부 처짐을 고려해야 하는데
환자의 왼쪽 눈밑은 밑은 피부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수술해서
오히려 꺼진 상태입니다. 반대로 환자의 오른쪽 눈밑은
교정이 거의 안 되어서 지방이 불룩한 상태입니다.
하안검수술로 눈밑 절개 후, 양쪽 지방을 제거 및 재배치하여 눈밑을 매끈하게 만들었습니다. 처진 피부를 자르고 당겨올려서 재발을 방지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눈꼬리 주름도 함께 개선된 모습입니다.
- 피부만 제거한 경우
- 지방재배치 없이 지방만 제거한 경우에는 눈밑의 그림자가 충분히 개선되지 않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부기로 인해 결과가 만족스럽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눈 바깥쪽의 처진 부위를 골막에 고정하지 않는다면 수 개월 후 중력에 의해 피부는 다시 처져 보이게 됩니다.
피부 제거 후 지방제거와 재배치를 동시에 진행합니다.
그런 뒤에 눈 바깥쪽의 처진 부위를 위쪽으로 당겨 골막에 견고하게 고정합니다.
수술 후 하안검 퇴축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수술 전 피부의 이완 정도를 진단해야 합니다.
눈밑 피부와 안륜근을 잡아당긴 뒤 놓았을 때,
어느정도 제자리로 돌아가는지, 신축성에 따라 교정해야 합니다.
- 피부 긴장도를 고려하지 않고 피부나 안륜근을 지나치게 자른 경우
- 수술 후 혈종(피 고임)이 생긴 경우
- 흉터 구축이 발생한 경우
눈이 제대로 감기지 않아서 눈부심이나 안구건조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교정 노하우-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대부분 외안각 고정술로 교정이 가능합니다.
-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하안검수술로 유착된 부위를 제거한 뒤, 외안각 고정술과 함께 아래 눈꺼풀도 골막에 견고하게 고정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